정치사회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본경선 진출자 확정

조성복 기자 | 2021-0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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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줄 왼쪽부터)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둘째 줄 왼쪽부터)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 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장 본경선에는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부산시장 본경선에는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 전 의원이 각각 진출했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브리핑에서 "오늘 최종 결과를 봉인해 전달받아 공관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계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경선 진출자는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80%를 합산한 방식으로 치러진 예비경선 결과다. 책임당원 투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공관위는 본경선 영향을 우려해 예비경선에서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정 위원장은 본경선 후보들에게 "이번 보궐선거는 집권 5년차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중차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보궐선거 이후 1년도 남지 않은 내년 3월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의 뜨거운 열기에 상응하는 경선의 품격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이달 중순부터 1대1 토론회와 합동 토론회를 거쳐 내달 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본경선은 응답자의 지지 정당을 묻지 않는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제3지대에서 단일화를 논의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은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 시기 전에 결론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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