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스타항공, 1년1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 졸업...운항 재개 박차

서울회생법원, 기업회생절차 종결...이스타항공, 국토부에 AOC 인가 신청

박현우 기자 | 2022-03-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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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스타항공이 1년 1개월여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작년 2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이 1년 1개월여만인 22일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이스타항공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스타항공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종결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2019년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실패 이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어 2021년 2월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이스타항공은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골프장 관리·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을 인수자로 최종 선정했고 성정은 지난해말 인수자금 700억원과 별도의 운영자금 387억원을 투입해 이스타항공 인수를 완료했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회생계획에 따라 총 회생채권 3천300억원 가량을 4.5% 변제 비율로 상환하기도 했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에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 인가 신청하며 운항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2월 국토부에 AOC 인가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종사자 교육훈련에 필요한 업무·훈련 교범 규정을 가인가 받았다.

여기에 지난 15일에는 서울회생법원에 항공기 2대 신규 임차를 위한 의향서 체결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4~5월경 AOC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김포~제주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한 뒤 국제선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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