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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송종호 술잔 청혼 화제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6-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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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사진=KBS2‘천명’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송종호(사진=KBS2‘천명’캡처)

송종호가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술잔 청혼을 선보여 화제다.

평소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송종호는 최근 강별(우영)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통해 흐뭇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일명 ‘빨래터 로맨스’와 ‘분첩 로맨스’로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시청자를 설레게 했던 그가 이번에 술상 앞에서 청혼을 하는 ‘술잔 로맨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것.

20일 방송된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8회에서 송종호는 강별에게 술상을 대접받았다. 그는 술을 따라주려는 강별의 손을 마다하고 “난 술은 기녀에게만 받는다”며 혼자 따라 마셨다. 거절당한 강별은 퉁명스럽게 “그럼 한 잔 따라주시든지요”라며 송종호에게 술을 받길 원했다.

그러자 송종호는 “장차 내 마누라 될 여자한테만 따라줄 것이다. 그래도 받겠느냐?”라며 은근슬쩍 청혼(?)하는 발언을 한 것. 예상치 못한 그의 말에 강별은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 했고 이를 본 송종호의 입가에는 웃음이 번졌다.

이렇듯 티격태격하지만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시청자들 역시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술잔으로 은근슬쩍 청혼한건가?? 로맨틱해요~”, “저도 남자친구에게 이런 프로포즈를 받아보고 싶어요.”, “티격태격하지만 보기 좋아요.”, “송종호 너무 멋져요. 달달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린 도망자가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송종호는 추적자 이정환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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