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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버지, "김민지 아나운서 더 예쁘게 봐달라" 흐뭇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6-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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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사진=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박지성김민지(사진=한경DB)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아들을 둘러싼 증권가 소식지(일명 찌라시)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성종 씨는 22일 오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안 드림컵' 기자회견 후 티브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증권가 찌라시'에 언급된 박지성 선수의 이야기에 대해 "오히려 고맙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씨는 "루머가 암암리에 퍼져 오랫동안 떠돌면서 해명하기도 난감한 상황이 된다. 오히려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일이 커진 덕분에 더 즉각적으로 해명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들 박지성 선수의 공개열애 상대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아들보다 그 친구를 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평온하게 지내던 생활이었을 텐데 힘들게 한 것 같아 미안하고, 최대한 피해를 안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배려의 말을 전했다.

박 씨는 두 사람에 대해 "단순한 가십거리가 아닌 좋은 만남으로 봐줬으면 한다"며 아버지로서 자식을 아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지성 아버지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아버지 속 시원하신듯", "박지성 아버지 김민지 아나운서 마음에 드신듯", "박지성 아버지 인터뷰 잘 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지난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아버지의 소개로 만난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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