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본격적으로 ‘불의 여신 정이’ 촬영에 돌입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는 서현진은 도자기를 보는 안목이 뛰어난 여장부 스타일의 여인 화령 역을 맡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6일 서현진 소속사에 따르면 서현진은 ‘불의 여신 정이’ 첫 촬영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기품 있고 단아한 자태로 촬영장을 밝혔다. 첫 촬영에 임하는 서현진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들어섰지만 이내 분위기에 익숙해진 듯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여성스럽고 단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현진은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카메라가 돌자 화령에 몰입된 듯 당차고 씩씩한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 이미지를 깼다.
같은 날 고사 현장에서는 줄곧 밝은 미소를 머금고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자룡이 간다’ 종영 이후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서현진은 틈틈이 가회동 이도아카데미에 들려 도자기 빚는 연습에 한창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불의 여신 정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낸 것.
또한 지난 21일 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서현진은 시청률이 25% 이상 나오길 기원하며 유니폼 등번호에 숫자 ‘25’를 새겨 ‘불의 여신 정이’를 홍보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정이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7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