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SBS 기자가 패기와 돌직구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윤 기자는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근무 실태를 폭로하는 취재를 했다. 두달에 걸친 긴 잠복 기간 동안 그는 연예병사들이 술을 마시고, 안마시술소를 드나드는 모습을 포착했고, 해당 연예병사들의 거센 반발에도 주눅들지 않은 기자 정신을 발휘했다.
안마시술소에서 나온 연예병사 세븐(최동욱 이병)과 상추(이상철 일병)가 김 기자의 팔을 꺾고 촬영 카메라를 부수려 하자 맞대응을 했다.
김정윤 기자는 SBS 보도제작부 기자로 '한화 김승연 회장 보복 폭행', '전문직 국가시험 부정', '에어백 결함에 대한 국내 제조사들의 무책임한 태도' 등을 심층 보도했다.
특히 2011년에는 제20회 대한언론상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3년엔 한국방송기자 클럽 BJC 보도상 기획보도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윤 기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현장21, 김정윤 기자 정말 대단했다", "현장21, 김정윤 기자 특종 전문 기자구나", "현장21, 김정윤 기자정신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