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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단기기억상실증 고백 “내가 탤런트야?”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6-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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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단기기억상실증(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룡단기기억상실증(자료사진)

탤런트 유호정의 남편 이재룡 단기기억상실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룡은 오는 27일 저녁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 등과 출연해 녹화 도중 이훈이 “‘종합병원’에서부터 만난 이재룡은 내 인생의 은인”이라며 “내가 술을 마시게 된 계기가 이재룡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말하자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해 출연자들과 촬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재룡은 기억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단기기억상실증 때문”이라며 “예전에 방송국끼리 축구시합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상대방 선수가 나에게 심한 태클을 걸어 넘어졌다”고 말하고, “그 충격으로 3년 정도의 기억이 날아갔다”며 “드문드문 기억이 나긴 하지만 정확하게 당시의 일들을 기억해내지 못한다”고 털어놔 지켜보는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재룡은 또 “드라마 속에 나오는 장면처럼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내가 탤런트야’라고 되물어 당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재룡 단기기억상실증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재룡 단기기억상실증,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재룡 단기기억상실증,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재룡 단기기억상실증, 주변에서는 연기인 줄 알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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