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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 침착한 대응 화제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3-06-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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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예방택시기사(사진=담양경찰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보이스피싱예방택시기사(사진=담양경찰서제공)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가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 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개인택시 운전기사 박영길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박 씨는 담양군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아들이 납치돼 있으니 2000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은행으로 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곧장 은행으로 가지 않고 경찰서로 차를 돌렸고, 경찰은 즉시 아들의 소재를 파악해 사실확인에 나선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 침착한 대응이 큰 손해를 막은 듯”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하다” “보이스피싱 예방 택시기사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셔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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