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정다래(22·수원시청)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201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한수영연맹은 정다래가 어깨 근육 인대를 다쳐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다래는 이번 세계대회에서 평영 200m 한 종목에만 출전할 예정이었다.
현재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정다래는 이미 이 대회 개막 전에 부상을 당해 세계대회 참가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래는 유니버시아드에서도 통증을 참고 평영 100m와 200m에 출전했지만 각각 1분12초14, 2분36초13의 저조한 기록으로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정다래의 불참으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경영 대표 선수는 남녀 9명씩, 총 18명으로 줄었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24일 출국해 28일부터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