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롯돌 ‘팡팡걸스’의 “입이 귀에 걸렸어”가 네이트 뮤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돌도 버티기 힘들다는 음원 시장에서 트로트 장르가 1위에 오른 일은 최초라고 한다. 기존의 아이돌만큼이나 아름다운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중무장 한 ‘팡팡걸스’의 등장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장미, 다교, 아름으로 이루어진 팡팡걸스는 TV나 매체 보다는, 수많은 행사장과, 공연장, 그리고 축제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있고, 어마어마한 아저씨 부대를 동원하는 행사의 블루칩으로 업계에선 이미 그 소문이 자자하다.
팡팡걸스의 음원 1위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즐겨 부르고 흥얼거리는 대중음악의 꽃 트로트라는 장르가 여러 다른 장르 음악에 밀려 음원 시장에서는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 설움을 당하고 있었다.
팡팡걸스의 네이트 뮤직 1위는 입에서 입으로, 미니 홈페이지에서 미니 홈페이지로, 하나 하나 전달해지고 선물 해진 우리 시대 중년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LPG, 오로라, 아이셔 그리고 팡팡걸스까지 이어지는 트롯돌의 활동으로 침체돼 있던 한국 트로트 음원 시장에 한 가닥 희망을 던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