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박용식이 별세하며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패혈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혈증은 세균이 혈액 속에 침투해 번식하면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와 전신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패혈증에 걸리면 초기에는 호흡 수가 빨라지고, 정신 착란 등의 신경학 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잇으며, 피부가 퍼렇게 보이기도 하다.
소화기 계통 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소화기의 출혈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패혈증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은 급성 세균성 질환으로 감염되면 병의 진행이 빨라 사망률이 60% 정도로 높은 질환이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패류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85도 이상의 열로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패혈증 증세를 보이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감염증이 자신에게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혈증 치료는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핵심으로 신체 검진과 혈액 검사, 영상 검사를 통해서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신체의 감염 부위를 찾은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증을 치료해야 한다.
한편 오늘 오전 고인이 된 박용식은 최근 종교영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 머물던 중 패혈증 증세를 보여 어제 (1일) 병원에 급히 입원했으나 하루 만에 숨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