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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55기 남자 1호, 체조선수 김지훈 출연 "선발전 보다 짝을 찾는게 우선"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8-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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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자1호김지훈이미지 확대보기
▲짝남자1호김지훈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지훈 선수가 '짝' 55기 남자 1호로 출연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짝'은 '이탈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10명의 남녀가 베네치아, 비첸차 등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서로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아 나섰다.

이날 남자 1호는 자신을 기계체조 선수라고 밝혔다.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3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력이 있는 김지훈이었다.

김지훈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철봉 대신 진짜 짝을 찾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21년 동안 철봉대신 제 옆에 있어줄 짝을 만나고 싶다"고 '짝'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애청촌을 가는 게 쉽지는 않았다. 8월에 최종선발전이 있는데, 분명 지장이 있을 것이다"며 "그만큼 짝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운동생명이 길면 5년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운동도 잘할 것 같고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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