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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누수현상, 피해자 공동대응 움직임.. 기아차 "조사 진행 중"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8-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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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누수현상(사진=기아차)이미지 확대보기
▲K3누수현상(사진=기아차)

K3 누수현상이 화제다.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빗물 누수 현상에 대한 실험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애프터서비스(AS) 처리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기아차에서 K3 차량을 구입한 A(43)씨는 이달 초 'K3 차량에 누수 현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차량을 확인한 결과, 보닛(앞 덮개) 안 쪽 엔진룸 부분에 물이 마른 자국을 확인했다.

보통 차량에 물은 카울패널(앞 유리와 연결되는 패널)에 붙은 고무를 타고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게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도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카페에서는 A씨 외에도 같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공동 대응할 뜻을 내비치며 피해사례를 모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기아차측은 "현재 관련 차량 이상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며 "문제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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