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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살인사건 공개수사 전환.."왜소한 체격에 전자발찌 부착 50男"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8-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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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중이던 40대 女 살해 후 도주 혐의

▲영주살인사건공개수사(사진=경북영주경찰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영주살인사건공개수사(사진=경북영주경찰서제공)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3시20분쯤 영주시 영주동 김종헌(50)씨의 주택에서 A씨(여·47)가 손발이 묶인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집주인 김씨와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A씨와는 한 달 전쯤 만나 동거를 했지만 최근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A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현재 김씨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김종현씨는 특수강간죄로 복역한 후 최근 출소했고 현재 전자발찌도 부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검거하는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 대해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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