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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성형전, "저 때 멈췄어야 했는데".. 자살시도 고백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8-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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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아줌마(사진=KBS2TV'여유만만',채널A'그때그사람들'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선풍기아줌마(사진=KBS2TV'여유만만',채널A'그때그사람들'캡처)

선풍기 아줌마가 자살 시도를 고백했다.

27일 KBS '여유만만'에는 성형 중독 부작용을 앓고 있는 일명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등장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씨는 "언니 집에 얹혀살 때 심한 우울증이 왔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산에 올라갔다. 남들 안 보는 곳에서 떨어질 생각이었는데 계속 사람들이 있더라. 더 높은 곳에 올라가도 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나쁜 시도를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대인기피증까지 왔었다. 그래도 지금은 조금 밖에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경 씨는 지난 2004년 '선풍기 아줌마'로 방송에 첫 출연한 바 있으며, 성형중독증으로 얼굴이 정상인의 3배가량 큰 얼굴로 일명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다.

이어 젊은 시절 빼어난 외모를 가진 과거사진이 공개돼 사람들의 큰 관심과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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