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문희준, 은지원이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90년대 오빠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불후2'는 '90's 오빠들이 떴다' 특집으로 90년대 인기 가수들과 후배들이 한 팀을 이뤄 함께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진영-문희준-은지원 팀은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라 410표로 이현우-긱스, 황규영-노라조 팀을 꺾고 유일하게 2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문희준과 은지원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편곡에 힘을 기울이지 않고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무대는 현진영이 가세하며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현진영은 문희준과 은지원을 껴안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1위 확정 후 현진영은 "20년 만에 처음 타는 상이다"며 감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