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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여장하고 김소연 집에 숨어, 흰쌀밥 먹다 울컥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9-1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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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여장이미지 확대보기
▲이준기여장

이준기가 여장을 하고 김소연의 집에 숨어 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연출 손형석 최정규) 11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긴 웨이브 가발을 뒤집어 쓰고 여장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박재경(김소연) 검사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 장태산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속임수를 쓴 것.

이에 태산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합니까?"라고 투덜대자 재경은 "탈주범과 동행 의혹 한 번 더 받으면 검사복 벗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좀 걸어라"고 타박했다.

잠시 후 자신이 도착한 곳이 재경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태산을 보고 재경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여기만큼 안전한 곳 없어요"라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이유를 설명했다.

재경은 태산에게 밥을 챙겨주며 "8일 동안 마음 편히 밥 먹은 적 없죠"라고 걱정했고, 허겁지겁 밥을 먹던 태산은 "갓 지은 흰쌀밥이 참 맛있네. 그 전엔 몰랐는데"라고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태산은 자신을 노리는 김선생(송재범 분)을 수면위로 끌어내기 위해 위험한 도박에 나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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