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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김정훈 사랑, 천당과 지옥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9-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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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김정훈(사진=JTBC‘그녀의신화’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정원김정훈(사진=JTBC‘그녀의신화’캡처)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어렵게 싹을 틔운 최정원(정수)과 김정훈(진후)의 사랑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정훈이 최정원을 와락 끌어안는 장면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기더니 이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위기일발의 갈등 국면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 것.

지난주 ‘그녀의 신화’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 본격적인 사랑에 불을 붙인 두 사람이 그야말로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하나가 되는 모습은 응당 예고됐던 상황. 하지만 독한 여자 손은서가 입원해 있는 김정훈의 할아버지가 곁에서 마치 손녀며느리 같은 모습을 보이고 김정훈에게 작심한 듯 자신이 은정수와 사촌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은 뒤 최정원과 김정훈의 관계가 일순간에 다 어그러져 버린듯한 상황이 노출된 것이다.

어떤 이유인지 알 순 없지만 분노하는 김정훈이 최정원을 향해 “당신이 그런 걸 왜 물어봐, 당신한테 난 뭐냐고”라고 소리치며 그녀를 거칠게 몰아붙이는 장면은 ‘이제 두 사람의 사랑도 끝?’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을 정도다. 여전히 기죽지 않은 사악한 손은서의 농간이 또 한 차례 이들의 사랑마저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어렵지 않게 드는 것도 사실.

‘그녀의 신화’ 시청자들은 이제 막 도영(김혜선)부부까지 자신들의 입양딸 서현(손은서)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될 것 같은 상황에서 최정원과 김정훈의 사랑이 파열음을 내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하고 있는 진실들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최정원이 사랑에서도 암초를 만날 것으로 보이자 더욱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그녀의 신화’ 23일 방송에서 어려웠지만 그래서 더 감격적인 사랑을 꽃피울 것 같았던 이들이 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는지, 그리고 과연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 예견됐듯 숨겨진 진실에 바짝 다가선 도영 부부가 과연 어떻게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될 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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