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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문채원, 생기 넘치는 매력에 팬들 열광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9-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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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사진=KBS2‘굿닥터’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문채원(사진=KBS2‘굿닥터’캡처)

‘굿 닥터’ 문채원이 유쾌하고 밝은 차윤서로 돌아오고 의사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컴백하면서 드라마 전체가 생동감과 활기가 살아나며 19.6%(닐슨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방송이 끝난 후 ‘굿 닥터’, ‘문채원 질투’ 등 관련 검색어가 실검 상위에 랭크되는 등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15회 분에서는 위로하고자 했던 마음을 고백한 시온(주원)이 갑작스럽게 자신을 포옹해주자 차윤서는 한동안 멍하게 시온의 품에 안겨 있다가 정신을 차린 후 그를 밀쳐내고는 당황스럽고 혼란스런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차윤서는 예전 시온에게 윤서가 그랬듯이 위로의 뜻으로 자신을 안아주었다는 시온의 말에 잠시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꼈던 자신이 머쓱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섬세한 연기로 시온에 대해 조금씩 다른 감정을 갖게 되는 차윤서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담아 냈다.

보스턴에서 자문을 구해온 환아의 수술법에 대해 다들 포기한 상황에서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는 환호하며 밝게 웃는 모습에선 열정 넘치는 의사 차윤서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수술법을 찾아낸 후 김도한(주상욱) 앞에서 능글거리며 “신내두, 신이 내린 머리요”라 자화자찬을 하는 모습에선 유쾌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자신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시온의 모습에 은근히 기분 좋아하는 윤서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를 통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자신을 밀쳐내는 시온을 보며 절망하는 시온의 어머니를 위로하는 모습에선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시온 어머니(윤유선)의 말처럼 그녀는 시온에게 첫사랑의 여인이자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존재임을 섬세한 감성 연기로 표현해 내며 차윤서의 캐릭터를 모두가 공감하고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실장(김민서)과 친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온에게 꼬치꼬치 캐묻는가 하면 입을 삐죽거린다거나 슬쩍 눈을 흘기는 모습 등을 보이며 질투하는 모습마저도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했다.

이처럼 다시금 생기와 열정을 찾은 차윤서의 컴백은 ‘굿 닥터’의 분위기를 한껏 생기 넘치고 밝게 만들어 주며 ‘굿 닥터’의 ‘엔돌핀녀’다운 존재감을 확인시켜주었다.

드라마 관련 게시판 또한 생기를 되찾은 차윤서의 모습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윤서가 포기하지 않고 환아를 치료할 방법을 찾은 장면! 완전 짱 멋있더라! 역시 차샘”, “밝아진 차쌤 보니까 나까지 힐링힐링~”, “역시 차샘이 웃으니 드라마가 살아나네요.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문채원 표정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감탄사 연발”, “여자 주인공이 사랑스러운데 멋있기까지 해! 차윤서 최고 캐릭터”, “굿닥터의 엔돌핀, 차윤서가 밝아지니 드라마가 확 살아나네” 등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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