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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30% 절감에 가입비도 무료.. "LTE스마트폰도 있네"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9-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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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사진=우정사업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우체국알뜰폰(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에서 알뜰폰(MVNO)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알뜰폰을 27일부터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뜰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우체국을 방문해 전담직원과 상담한 뒤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이 확정되면 추후 우체국 택배를 통해 단말기를 전달받고, 개통은 가입한 사업자와 진행하게 된다.

우체국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총 6곳으로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아이즈비전·유티컴즈, KT 망을 이용하는 에넥스텔레콤·에버그린모바일, LG U+ 망을 이용하는 스페이스네트·머천드코리아 등이다.

단말기는 일반폰(피처폰) 8종, 3세대(3G) 스마트폰 2종,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7종으로 총 17종을 갖췄다. 저렴한 폴더 단말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으며 선불요금제는 기본료가 공짜~1만원으로 요금은 음성통화시 초당 1.5원~2.3원이다. 후불요금제는 기본료가 1500원~5만5000원이며 음성통화 요금은 초당 1.5원~1.8원이다.

기본요금은 표준요금제보다 월 8500원이 저렴하고, 음성통화는 초당 0.3원이 저렴해 월 100분 이용시 1만원이 저렴하다. 즉 평균 약 30%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측의 설명이다.

약정요금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호환여부에 따라 현재 보유한 단말기로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비는 무료다.

우체국 알뜰폰 판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체국 알뜰폰, 바꾸러 가야겠다", "우체국 알뜰폰, 괜찮을 거 같은데", "우체국 알뜰폰, 가격이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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