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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떡국열차 어때?", '설국열차' 패러디물 제안에 폭소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0-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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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열차이미지 확대보기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 발언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강력추천' 특집으로 영화감독 봉만대, 개그맨 김수용, 슈퍼주니어의 려욱, 가수 김예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봉만대 감독에게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피처링으로 러브신을 넣어보지 그랬냐"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명성을 얻으려면 '설국열차'의 패러디로 가야한다. '떡국열차'가 어떠냐"며 "계속 떡을 썰어가면서. 뒤쪽 칸에서는 배고파서 '떡을 달라' 아우성치는 거다"라고 구체적인 스토리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이 "김구라가 출연해 보는 건 어떻겠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저는 떡장수 역할 좋다"고 흔쾌히 응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떡국열차, 기발하네" "떡국열차, 설국열차부터 봐야 이해가 될 듯"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님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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