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올케이팝은 쓰레기" vs "어쨌든 이건 에일리의 책임"
올케이팝이 가수 에일리(24) 소속사인 YMC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재반박하면서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올케이팝의 운영사인 식스띠오리(6Theory)사는 한국시각으로 12일 새벽 4시경 올케이팝 사이트를 통해 에일리 누드 사건과 관련해 YMC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공식입장을 반박했다.
이 반박문에서 올케이팝은 자신들에게도 7월 초에 사진을 판매하고자 하는 중개업자의 연락이 있었지만 곧바로 이를 거절하고 해당 사실을 YMC 엔터테인먼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YMC 엔터테인먼트측은 이 사실을 무시했다고 올케이팝은 주장했다.
또한 올케이팝측은 인터넷에 이 사진이 올라가지 않는 이상 이 사진에 대해서 글을 쓰지 않겠다는 입장도 이미 소속사에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터넷 '야동' 사이트인 anonib에 사진의 중개자가 해당 사진을 공개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 사실을 덮을 수 없기에 진실을 보도하기로 했다는 것이 올케이팝측의 설명이다.
또한 올케이팝은 자신의 직원이자 에일리의 전 남친이었던 다니엘 리(Daniel Lee)씨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며, YMC 엔터테인먼트가 식스띠오리사와 그를 무고했다고도 주장했다.
올케이팝측의 주장은 인터넷언론 디스패치가 7월 중순 대화했다는 녹취록과 비교해볼 때 시간적 연계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번 해명만으로 양측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는지를 밝힐 수 없는 만큼, 이번 진실게임의 승자가 누가 될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해외 한류 누리꾼들은 아직까지도 올케이팝에 "왜 올케이팝이 이 정보를 원래 기사에 내보내지 않았지? 지금 이 내용을 공개한다고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올케이팝을 신뢰할 수 없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올케이팝이 이 결정을 내려서 슬프다. 에일리 넘버원" "이제 올케이팝은 쓰레기 이하야. 이번 사건으로 올케이팝은 망할거야"라면서 비난을 멈추고 있지 않다.
반면 에일리 법적대응에 대해 다른 누리꾼들은 "올케이팝이 이 글을 내보내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 여긴 뉴스와 가십 사이트이고 이게 그들이 하는 일이지" "왜 애초에 에일리가 누드사진을 찍었지? 그냥 순진했나? 아니면 유명해지고 싶었나? 그녀가 안타깝지만, 어쨌든 이건 그녀의 책임이야"라면서 에일리 측을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