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의 일본팬들과 음악산업 관계자들 5시간 동안 콘서트 참여
크레용팝의 일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해외 한류팬들의 축하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크레용팝은 15일 오전 출국해 일본 토쿄도 오다이바에 위치한 제프 다이버시티 인 토쿄에서 두번째 '팝콘 인 토쿄' 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2000명의 일본인 크레용팝 팬들과 200여명의 일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대기시간을 합쳐 다섯 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 참여했다. 특히 9팀이나 되는 빠빠빠 커버댄스 경연팀이 열띤 접전을 펼쳤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는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같은 소속사의 5인조 아이돌 가물치가 최초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레용팝의 일본 콘서트 소식을 미국 한류 사이트와 포럼을 통해 접한 해외 한류팬과 크레용팝 팬들은 "크레용팝 잘됐네. 그럴만 해" "가물치 팬캠 찾아보고 있다" "크레용팝 같이 문자적으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2000명 앞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그룹이 있을까? 진짜 크레용팝이 자랑스럽다" "소녀시대나 카라 같이 잘 됐으면 좋겠어"라며 축하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번 일본 콘서트는 11월달 예정된 3개국 해외홍보 순방의 일환으로 알려졌으며, 크레용팝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호주에서 게릴라 콘서트와 각종 언론 인터뷰를 진행한데 이어 16일에는 일본 팬과의 팬사인회를 가졌고, 이번주 수요일(20일)부터 토요일(23일)까지 홍콩에서도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