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가 일반 부부보다는 조금 있는 편이다. 17살 차이"
가수 겸 제작자 정원관(48)이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17세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그는 "예비신부 만나기 전까진 혼자 살아야 할 운명인 줄 알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내 짝을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의 직업에 대해 묻자 정원관은 "예비신부는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며 "난 교수의 남편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일반 부부보다는 조금 있는 편이다. 17살 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 신부와의 전화 인터뷰도 이뤄졌다. 예비신부는 수줍게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대답했다.
정원관과 예비신부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980년대 후반에 데뷔한 정원관은 3인조 댄스그룹 소방차의 전 멤버다. 히트곡으로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사랑하고 싶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