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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 볼’ 박예은, 조선판 연애코치 활약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0-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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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여성이람서유! 뭔 눔의 신여성이 남자 땜시 일두 까먹는대유?”

▲'빠스껫볼'박예은이미지 확대보기
▲'빠스껫볼'박예은

박예은이 조선판 연애코치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tvN ‘빠스껫 볼’에서 당차고 쾌활한 하녀 고봉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박예은이 이엘리야(최신영)에게 사랑의 카운슬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를 사로 잡은 것.

22일 방송된 ‘빠스껫 볼’ 2회에서 박예은은 도지한(강산)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의 생각만으로 가득 찬 이엘리야(최신영)에게 “목 빠지게 기다려져두 안 기다린 척, 애간장 녹게 보구어두 오장육부 멀쩡헌 척! 아, 연애는 아쉰 놈이 무조건 지는 것잉 거, 몰라유?”라며 신여성 연애의 모든 것에 대한 조언을 펼쳤다.

또한 박예은은 일하는 도중 도지한의 생각으로 감상에 빠져 있는 이엘리야에게 “아, 신여성이람서유! 뭔 눔의 신여성이 남자 땜시 일두 까먹는대유?”라며 똑소리 나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박예은은 센스 넘치게 연애코칭을 하는 모습과 때론 든든한 친구 같은 모습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고 구수한 사투리 구사와 박예은 특유의 깜찍하고 생기 발랄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렇게 깜찍한 연애코치 보셨나요?”, “봉순이는 연애도 일도 똑 소리 나는구먼유!”, “박예은 고봉순으로 완벽 빙의!”, “당찬 모습이 봉순이 신여성이네!”, “사랑의 카운슬러 박예은~!”, “입에 착착 감기는 사투리 연기 맛깔지네~ 감초 갑인 듯!”, “나도 이런 연애코치가 있으면 좋겠다.”, “오버연기도 넘 자연스럽다~ 봉순표 오버액션!”, “옆에 있는 사람이 저렇게 센스가 있어야 돼”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박예은이 첫 연기 도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tvN ‘빠스껫 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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