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빙산 녹으면서 환경에 상당한 영향 미칠 수 있다” 우려
뉴욕 맨해튼 크기의 남극해 거대 빙산 표류가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AFP와 스위스 언론 등은 영국 셰필드대학 연구팀의 발표를 인용해 남극 파인 아일랜드 빙하에서 분리된 엄청난 크기의 빙산을 관측한 뒤 선박의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문가들은 “엄청난 규모의 빙산이 서서히 녹으면서 해류에 새로운 물을 공급하고 해수농도와 속도에 변화를 주는 등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빙산은 보통 2년에 한 차례 정도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지만, 과학자들은 이번에 맨해튼 크기의 거대한 빙하가 발견됐다며, 이 빙산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면밀히 관찰 중이다.
남극해 거대 빙산 표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극해 거대 빙산 표류, 이동경로를 철저히 파악한 뒤 잘 피해야 할 듯” “남극해 거대 빙산 표류, 맨해튼 크기라면 대체 어느 정도지” “남극해 거대 빙산 표류, 펭귄들도 같이 떠내려 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