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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식입장, 태민에 욕설 "친한 사이라 무의식 중에 했다"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1-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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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공식입장(사진=MBC방송캡처)

‘우결' 제작진이 욕설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손나은 몰래카메라' 편의 미 방영분 영상 도중 나온 욕설에 대해 사과했다.

'우결' 제작진은 "저희가 목소리 주인공에게 확인한 결과 악의를 가지고 이태민 씨를 욕한 게 아니었다. 손나은 씨의 속마음 인터뷰를 하는 동안 나은 씨가 너무나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트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 스태프가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나은 씨를 위로하다가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스태프는 평소 손나은 씨뿐만 아니라 이태민 씨와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어 녹화 중임을 간과했고 저희도 홈페이지에 올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고 올렸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자세히 확인하지 못하고 올려 '우결'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 "태민 나은 커플은 제일 어린 '막둥이 커플'이자 6개월 이상 된 장수커플이라 평소 저희 '우결'의 모든 스태프와 허물없이 지내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 일은 결코 고의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편집과정에서 부주의 했던 점 사과드리고 평소에 태민-나은을 아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우결' 홈페이지에는 태민-손나은 커플의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고 영상 중간에 손나은이 눈물을 흘리자 한 여성 스태프가 "개XX구만"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겨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우결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결 공식입장 그래도 석연치않아요", "우결 공식입장 앞으로 주의해주세요", "우결 공식입장 그래도 이건 아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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