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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워커 사망, 전후 30분 사진 비교해보니.. "운명 가른 30분" 안타까움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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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워커사망30분전후(사진=할리우드라이프,오토블로그)이미지 확대보기
▲폴워커사망30분전후(사진=할리우드라이프,오토블로그)

할리우드 톱스타 폴 워커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고 30분 전 사진과 현장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전날 차량폭발 사고로 사망한 배우 폴 워커의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발사고가 난 폴 워커의 포르쉐 차량과 구급대원들과 경찰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폴 워커가 타고 있던 포르쉐 차량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으며, 불길에 휩싸여 검게 그을려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LA 경찰에 따르면 폴 워커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 사고로 사망했다. 빨간 포르쉐 자동차는 가로등, 나무와 충돌한 뒤 폭발했으며 차량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의 남성이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포르쉐 자동차는 화염에 휩싸여 있었고,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뼈대만 남을 만큼 모두 타버렸다.

폴 워커는 샌타클래리타의 공원에서 열린 태풍 하이옌 피해 필리핀인 돕기 자선 행사에 참석하려고 친구와 함께 가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 워커 사망 이후 빌 타운샌드라는 한 팬은 그가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그를 추모했다. 사진에는 팬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폴 워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사고 30분 전 그가 포르쉐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도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폴 워커는 최근 1년 간의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하고 전 여자친구 레베카 맥브레인 사이에서 얻은 15세 된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폴 워커 사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폴 워커 사망, 30분 차이네", "폴 워커 사망, 30분이 운명을 갈랐네", "폴 워커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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