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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공개활동 잠잠에 각종 추문 확산.. 음란 사진 류덕화 성인물과 비교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2-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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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장성택숙청원인(사진위=일명'리설주포르노'로유포된사진.사진아래=유덕화영화'정부료적애'한장면)이미지 확대보기
▲리설주장성택숙청원인(사진위=일명'리설주포르노'로유포된사진.사진아래=유덕화영화'정부료적애'한장면)

'장성택 숙청사건'으로 북한 김정은 체제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50여 일째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 매체는 지난 10월 16일 김 제1위원장 부부가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서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한 뒤 리설주의 소식을 전혀 전하지 않고 있다.

리설주가 11일까지 56일동안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선 리설주가 참석하기에 적당한 행사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 거론됐다.

리설주는 올해 하반기 주로 김 제1위원장을 따라 체육행사나 음악공연 등에 참석했는데 지난 10월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 공연 이후 이런 행사는 별로 없었던 셈이다.

일각에서는 리설주의 활동 위축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에 따른 북한 권력 구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북한 김정은의 아내 리설주의 일명 '포르노 사진'으로 알려지며 세간에 충격을 주었던 영상이 알고보니 홍콩 톱스타 유덕화의 데뷔 영화로 밝혀져 합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한 매체는 북한 소식통의 말을 빌어 "지난 8월 북한 예술단원들이 포르노 동영상을 찍고 유포시킨 혐의로 처형됐던 사건 당시 입수한 동영상에서 장성택과 리설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앞서 예술단이 와해될 정도로 처벌이 강했던 이유로 리설주와의 연관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

하지만, 확인 결과 해당 영상은 유덕화의 데뷔 시절 영화 '정부료적애 (停不了的愛: Loving Him)'의 한 장면으로 밝혀졌다. 깨끗한 화질로 보면, 리설주와 상당히 다른 얼굴임을 확인할 수 있어 일각에서는 '합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속 여인이 리설주가 아니라는 증언이 이미 나오기도 했다. 지난 10월 방송한 JTBC '뉴스맨'에는 전 중앙기관 간부 출신의 탈북자가 일명 '리설주 동영상'을 본 뒤 "리설주가 아닌 것 같다"며 "북한 사람들은 이런 영상 자체를 잘 안찍는다. 찍더라도 집 침대에서 찍지 않고 집을 하나 빌려서 찍는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증권가에서는 '장성택이 리설주를 김정은에게 소개시켜 결혼이 성사됐으나, 리설주와 장성택이 불륜관계를 맺어왔고 이것이 김정은의 귀에 들어가 사단이 났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이와 관련, 몇몇 대북 소식통들은 이러한 설들에 대해 확실하게 확인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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