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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장진 언급 "대학 20년 선후배.. 학비 벌도록 도와줘" 눈물 글썽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3-12-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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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장진언급(사진=라디오스타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슬기장진언급(사진=라디오스타캡처)

배우 김슬기가 영화감독 장진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감독 장진,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슬기에게 “장진 감독이 20년 선배인데 들은 얘기 없어요?”라며 같은 서울예대 출신 선배 장진과의 인연을 물었다.

이날 김슬기는 “대학교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장진 감독님이 계셨다. 실제로 만날 줄 몰랐다”며 장진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에 장진은 “30주년 기념작을 연출하는데 김슬기가 1학년 이었다”며 “소리 자체가 쩌렁쩌렁했다. 기본기가 좋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김슬기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장진은 “어느날 김슬기가 휴학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슬기한테 ‘학비 정도는 벌 것 같은데 몇 개월 해볼래?’라고 제안했는데 잘 해냈다"며 대견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감독님 얘기를 듣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감독님이 학비 벌게 해준대’라며 울었다. 그 때가 생각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슬기 장진 인연에 누리꾼들은 "김슬기 장진 인연이 깊네", "김슬기 장진, 20년 선후배 사이구나", "김슬기 장진, 인연 쭉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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