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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지원 속 정시경쟁률 하락, 재능 중시 ‘서울예술전문학교’ 주목 받아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1-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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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력에 따른 차별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무조건 전문대학,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자신의 특성과 특기를 고려한 소신지원의 비율 상승으로도 이어져 201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4년제 대학은 물론 전문대의 경쟁률 하락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예비 대학생들이 패션디자인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용음악학과, 방송연예과 등 취업에 유리하고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인기학과에 소신지원하며 지원횟수를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4 전문대학 입학 정보박람회’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수많은 전문대학의 다양한 학과 중에서도 특정 인기학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특성화된 교육으로 유명한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이 각광받고 있다. “Fun, Fun한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데 가장 필요한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나아가 그 즐거움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환원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예전은 수험생의 수능 성적보다 재능을 더욱 높이 사는 실기 중심 입시 전형은 물론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 스타급 전문가 교수진을 갖춰 졸업 후 즉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해 취업난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예전의 스타급 교수진으로는 연기연예학부 개그MC학과장에 이윤석, 연기학과 임대호 교수, 실용음악학부 보컬학과 이정 교수, 호텔조리예술학과장 신효섭, 패션예술학부 패션디자인학과 이재환 디자이너,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스타일리스트 등이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기관, 업체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해외유수대학들과의 자매결연으로 학생들에게 취업 및 편입과 유학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년연속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특성화 교육 부문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입시 전형 역시 수험생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연극영화과, 실용음악학과와 뮤지컬학과, 실용무용학과, 모델연기학과는 면접 및 실기만으로 학생을 선발해 수능 성적이 다소 불리하더라도 재능만으로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방송영상학부, 연기연예학부, 공연예술학부, 패션예술학부, 뷰티예술학부, 디지털디자인학부, 보석예술학부, 스마트IT학부 등의 학부 역시 추천서나 자신의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가산점이 적용돼 수능 성적에 가려진 재능을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다.

학위보다 더욱 값진 실무 경험, 스타급 교수들의 주옥 같은 명강의를 제공하는 서울예술전문학교의 위상이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성적보다 재능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입시 판도의 변화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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