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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도도한 이유가 있었네.. "사람을 뭘로 보고.."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4-01-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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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눈에비친주인이미지 확대보기
▲고양이눈에비친주인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이 화제다.

최근 존 브래드쇼 박사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을 “몸집이 크면서도 공격성이 없는 다른 고양이로 인식한다”고 알려졌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의 동물·인간 행동학 분야 권위자인 존 브래드쇼 박사는 최근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대하는 것과 주인을 친근하게 대하는 행동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브래드쇼는 “고양이의 꼬리가 위로 향하는 것은 고양이과 동물의 인사 방법인데, 고양이가 주인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양이가 '거주지 파괴자'에서 '친한 동거인'으로 변한 것은 최근 급격하게 이뤄진 일”이라며 “특히 고양이의 관점에서 이 전환은 아직까지 분명히 미완성이다”고 분석했다.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도도한 이유가 그거였다니”,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내 고양이도?!”,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친구라고 생각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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