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 마홍주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펼쳤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시작했다.
최원영 소속사 측은 16일 최원영이 직접 쓴 글을 공개했다. 최원영은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요, 생애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디어 오는 2월 28일 저희가 진짜 부부가 되거든요. 설렘과 행복함으로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에 젖어 들었고, 때론 가슴앓이와 시련도 있었지만 늘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왔던 저희가 남은 인생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들의 시작에 있어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만이 아닌 앞으로 사랑으로 함께 자라나갈 저희들의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됐다”며 혼전 임신 사실을 밝혔다. 현재 15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소식을 빨리 전해도 드리고 싶었지만, 잠시나마 서로 바쁜 일정 속에 그녀의 건강과 안정을 지켜주고 싶었고 개인적으론 너무 축복받고 싶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순서가 바뀐 부분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행복하고 떨리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내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에 있는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원영 심이영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이영 최원영 결혼, 축하해요”, “심이영 최원영 결혼, 속도 위반했네”, “심이영 최원영 결혼, 2세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