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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4관왕, 500m 뺀 전 종목 석권.. "러시아 귀화 안타까워~"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1-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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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4관왕(사진=해당영상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안현수4관왕(사진=해당영상캡처)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유럽선수권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20일(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년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안현수는 남자 1000m와 3000m, 5000m 계주에서 6분 45초 803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날 안현수는 남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500m 경기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에 올랐었지만 부상과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의 해체 등의 문제로 지난 2011년 12월 러시아로 귀화했다.

안현수 4관왕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4관왕, 정말 대단해", "안현수 4관왕, 러시아 귀화 이유 들으니 더 안타깝다", "안현수 4관왕, 황제의 귀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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