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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윤달 결혼, 알뜰결혼준비의 시작

김지인 기자

기사입력 : 2014-01-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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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60년만에 찾아온 ‘행운, 도약’의 의미를 가진 청마의 해다. 이에 청마의 좋은 기운을 받아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14년엔 윤달(10월 24일~11월 21일(양력))이 끼어 있어 결혼 택일에 있어 신중을 기하는 분들 역시 늘어날 듯 보인다. 윤달이란 계절과 어긋나게 되는 음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끼워 넣어 두 번 거듭되는 달을 말한다. 원래는 없는 달이기에 귀신들이 활동하지 않는 달로 여겼으며 조상님이 돌봐주지 않는 날이라 생각하여 윤달에 결혼을 피하게 된 것이다.

추카클럽 김세희 웨딩플래너는 “윤달을 좋지 않은 날로 생각하는 분들은 윤달을 피한 전후달에 예식을 진행하게 되므로 비교적 같은 날 예식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날짜에는 웨딩홀 할인도 거의 없을뿐 아니라, 하객 역시 같은 달 여러명이 결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부담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 이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실제로 윤달에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다. 비수기로 여겨지는 윤달 고객을 잡기 위해 웨딩관련 업체들이 가격 할인 및 부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랑, 신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으며, 점차 윤달 예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윤달이 있었던 지난 2012년을 살펴보면 실속형 웨딩상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가격할인은 기본, 스위트룸 1박 무료 제공 및 뷔페 식사권 제공, 예식비 전액 면제, 웨딩홀 식대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었다.

“갈수록 높아져만 가는 결혼비용으로 인해서 윤달을 신경쓰지 않고 본인들의 소신에 따라 알뜰하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올 연말 결혼계획이 있는 예비부부라면 웨딩홀이나 스드메 패키지 등의 다양한 윤달 프로모션들을 비교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2014년 알뜰결혼준비의 기본이 될 것” 이라고 김세희 웨딩플래너는 밝혔다.

현재 웨딩컨설팅 추카클럽 홈페이지(http://chukaclub.com)에서 윤달/평달에 따른 무료결혼택일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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