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박상표 사망,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수의사.. 호텔 객실서 숨져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4-01-22 11:37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박상표사망이미지 확대보기
▲박상표사망

박상표(45)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의혹을 제기하며 '수입 중단'을 주장했던 수의사다.

2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19일 오후 1시30분쯤 중구 한 호텔 객실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종업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박씨에게 외상이 없는 점과 객실에서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 '가족에게 미안하다' 등 내용이 담긴 수첩이 발견된 점, 외부인 출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가지 수사 상황을 종합했을 때 자살로 결론 내렸고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씨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10시 40분.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