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한국 대표팀이 러시아를 8대 4로 꺾고 2승째를 챙겼다.
14일(이하 한국시각) 0시부터 펼쳐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김지선, 이슬비, 신미성, 김은지, 엄민지)은 홈팀인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을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특히 4대 3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 가던 한국 여자 컬링팀은 7엔드에서 이슬비와 김지선의 활약에 힘입어 한꺼번에 3점을 추가하며 승리의 기운을 잡았다.
이어진 8엔드에서 러시아에 1점을 허용한 후 여자 컬링 한국 대표팀은 9엔드에서 1점을 추가, 10엔드 러시아의 기권 선언으로 최종 8대 4로 승리했다.
한편 10개 팀의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자 컬링에서 한국팀은 14일 러시아전 승리를 통해 2승 2패를 기록했으며 14일 오후 7시 중국과의 여자 컬링 5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