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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한길 신당창당 선언, 김광진 "절차적 민주주의 없는 결과" 일침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3-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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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한길신당창당선언이미지 확대보기
▲안철수김한길신당창당선언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2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무공천 공동 선언과 함께 신당 창당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이에 반발하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오전 10시 국회 사랑재에서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과 김한길 대표는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창당을 알렸다.

이들은 발표문을 통해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정초하기 위해 양측의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와 관련해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께 약속한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언제부터 민주당이 당대표 1인에게 당해산, 합당, 신당창당의 권한을 줬냐"며 "이런 중대차한 일을 당원과 의원단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기자회견 5분 전에 '미리 상의하지 못해 양해를 구한다'는 문자하나 달랑 보내고 끝낼 수 있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또 "절차적 민주주의 없이는 그 결과에도 동의받을 수 없다"고 김 대표의 결정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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