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사계급신설(사진=국방부)
부사관 최고 계급인 원사 위에 한 단계 더 높은 '현사(賢士)' 계급이 새로 생기게 된다.
11일 국방부는 “최근 각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신설할 부사관 계급 명칭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사’가 가장 많이 나왔다”며 “지난달 백승주 국방차관 주재 정책회의에서 원사 위에 현사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현사 계급 신설은 국회의 ‘부사관에 관한 군인사법 개정안’ 통과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사관 계급 체계는 1989년 원사 계급을 만들어 '하사→중사→상사→원사'의 4단계 체제를 확립한지 25년 만에 '하사→중사→상사→원사→현사' 5단계로 재편된다.
현사 계급은 국회에서 '부사관에 관한 군인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시행되며 현사 계급 신설에 따른 부사관 인건비는 연간 약 300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에서는 현사 이외에 일등원사, 선임원사, 총사, 진사, 충사, 위사 등의 의견도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현사 계급, 바람직하다.”, “현사 계급, 현사가 가장 나은 듯”, “현사 계급, 첫 번째 현사는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