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28·볼티모어)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한다. 볼티모어 구단의 소식을 전하는 전담 매체 MASN은 13일(한국시간) ‘윤석민이 14일 플로리다 사라소타 스프링캠프로 돌아와 16일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윤석민은 5선발 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위한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윤석민은 15일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과 인터뷰에서 "(첫 등판을 앞두고)정말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당연히 무척 떨릴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마운드에 설 때는 언제나 떨린다. 16일에도 평소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평정심을 강조했다.
그는 "양키스를 여러 팀 중 하나로 생각하려 한다"며 "그냥 마운드에 올라가서 던지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