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인수봉에서 500Kg의 바위가 떨어져 두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인수봉 정상 부근에서 500kg짜리 바위가 굴러 떨어져 두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50대의 등산객 박모씨는 숨지고 배모씨가 크게 다쳤다. 어깨를 다친 배모씨는 헬기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구의 한 산악회 회원인 이들은 다른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인수봉 정상 아래에서 암벽을 오르기 위해 잠시 쉬는 중에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의 목격자들은 당시 500kg에 달하는 바위가 굴러 떨어지다 여러 조각으로 쪼개지면서 박 씨 등을 덮쳤다고 말했다.
인수봉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북한산 인수봉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북한산 인수봉 사고, 무서워 등산 가겠어?" "북한산 인수봉 사고, 바위가 왜 굴러 떨어졌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