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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전 화장실 발견, "생선 보관으로 사용 돼...총 480ℓ 배설물과 냄새까지 보존"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3-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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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전화장실발견(사진=코펜하겐포스트)이미지 확대보기
▲700년전화장실발견(사진=코펜하겐포스트)

'700년 전 화장실 발견'이 인터넷에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덴마크 주간지 코펜하겐포스트에 따르면 14세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 화장실은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실 내부의 배설물과 냄새까지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화장실은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순히 개인용으로 사용됐는지 혹은 공동화장실로 사용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화장실은 변기가 2개 있고, 재질은 나무로 되어 있다.

주위에 진흙을 발라 방수 기능을 더했다. 일종의 파이프 기능을 하는 기관 역시 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은 “이 화장실에 총 480ℓ의 배설물이 담겨 있었으며, 배설물이 없는 화장실은 생선 보관 등 생활용도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00년 전 화장실 발견, 냄새까지 보존?” “700년 전 화장실 발견, 실제로는 보고 싶지 않을 듯” “700년 전 화장실 발견,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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