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0초 침묵
JTBC 손석희 앵커가 진도 여객선 참사에 10초 침묵하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손석희는 부산대학교 백점기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진도 여객선 참사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다.
백점기 교수는 이 질문에 대해 “객실이 폐쇄돼 배 안에 공기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며 배의 구조상 공기 주입을 하더라도 사실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다소 부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그러자 수 초간 손석희는 말을 잇지 못했다. 겨우 입을 뗀 손석희 앵커는 “그래도 교수님 말씀이 가설이니 만에 하나 틀릴 수도 있겠죠?”라고 묻기도 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침묵 영상보고, 전 국민이 침묵했습니다.”, “손석희 침묵 영상 10초 침묵, 진정성 있는 보도에 감동”, “손석희 침묵 영상, 생존자 빨리 구조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