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사망한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의 영결식이 19일 치러진 데 이어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첫 발인이 20일 안산 제일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 날 가장 먼저 발인한 고인은 학생 희생자 중 처음으로 발인이 진행된 장진용 군으로 오전 5시부터 시작된 발인에 유가족과 친구, 지인 등 100여 명이 몰려 장 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특히 장 군의 장례식은 학생 희생자 중 가장 먼저 진행돼 주위를 더욱 숙연한 분위기였다.
이어 안준혁 군, 남윤철 김초원 교사 발인이 1시간 간격으로 치러줬다.
이들의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수많은 조문객이 모여 오열하며 단원고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원고 학생 첫 발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원고 학생 첫 발인, 안타깝다" "단원고 학생 첫 발인, 부모는 가슴이 찢어졌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