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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부,JYP도 모르게 5천만 원 '익명' 선행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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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기부
▲수지기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수지는 지난 22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수지는 이번 기부를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가 옛날부터 기부 사실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세월호 실종자 및 생존자 구호활동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에 쓰이며, 추후에는 유가족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수지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기부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럽다" "수지 기부 고맙습니다" "수지 기부 말만 하는 사람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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