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미국도 동참해 화제다.
미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우리 시각 오늘 새벽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추모 모임을 갖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나무에 걸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22일 한 누리꾼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시작되었다.
노란리본의 뜻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기다림의 의미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나 인질,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에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제는 오프라인까지, 그리고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탑승자 476명 중 사망 188명, 구조 174명, 실종 114명으로 확인됐다.
미국 노란 리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미국 노란 리본 캠페인 마음이라도 고맙네" "세월호 침몰, 미국 노란 리본 캠페인 기적이 일어나길...", "세월호 침몰, 미국 노란 리본 캠페인 희망은 아직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