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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본명 왕지현으로 세월호 1억 기부 전달 "남은 가족들이 희망 잃지 않았으면"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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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1억기부(사진=디마코)

전지현 1억 기부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왕지현'이란 이름으로 기탁된 1억 원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던 중 전지현이 기부한 사실을 알았다"고 29일 밝혔다.

전지현씨 측은 대한적십자에 "전지현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의 소식과 애절한 유가족들의 사연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했다" 며 "'남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앞서 전지현이 출연 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배우 전지현 1억 기부, 대단하네” “배우 전지현 1억 기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전지현 1억 기부 아픈 이들 치유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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