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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하지원을 위해 무엇이든 하다가.. '결국' "결말보니?"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4-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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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미지 확대보기
▲지창욱

'기황후'의 마지막회가 방영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 자신이 마신 탕약에 독이든 것과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다는 것을 깨닫는 타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환은 자신의 마지막을 기황후(하지원 분)를 위해 보내기로 결정했다.

타환은 골타가 황태후(김서형 분)와 짜고 기황후(하지원 분)를 제거할 계획을 감지하고, 골타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척 하다가 마지막에 기황후를 위협하는 골타와 황태후를 비롯한 모든 세력을 몰살하고 기황후와 세자를 지켰다.

기황후를 위협하는 모든 것을 물리치고 오랫만에 평화를 찾은 듯 했지만 정작 타환은 자신의 몸은 구할 길은 없었다.

병세가 깊어진 타환에게 기승냥은 "저와 함께 북방의 초원을 달리고 싶은 생각이 없냐. 원나라의 태동이 아니냐. 함께 북쪽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타환은 "황후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겠다.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후 타환은 기승냥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기승냥 역시 타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최후를 맞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황후 지창욱 최후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품에서 죽었네","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절절한 사랑이네"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재밌었다"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끝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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