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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어린이 환경보건 국제세미나' 개최

정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14-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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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 참여

환경부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화여대 ECC 극장에서 미국,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일본, 한국 등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들을 초청해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국제 세미나’를 연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선진국형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 실현을 위한 출생코호트 구축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해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출생 코호트는 동일 년에 출생한 집단을 대상으로 특정 위험요인 혹은 환경요인의 수준에 따른 질병 발생률 차이를 비교하고 연구한다. 출생 코호트 연구는 1997년 G8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파괴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선방향’을 제시한 ‘어린이 건강 환경’ 선언 이후 꾸준히 진행돼 왔다.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 어린이 코호트의 추진 배경과 정부 역할, 기대 효과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한국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출생 코호트 연구의 시사점을 도출해내는 데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5월 8일은 세션1, 세션2로 구성된다. 세션1은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일본의 전문가가 각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출생 코호트 연구의 추진배경과 사례 등을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한국의 출생 코호트 연구 현황 및 기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의 출생 코호트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지명토론이 이어진다.

5월 9일 열리는 세션3에서는 각 국가들의 출생 코호트 연구결과와 정책 활용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진다. 환경부는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 환경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획 중인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의 국내외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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