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god가 '미운 오리 새끼'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5th Anniversary Album'의 선공개곡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했다. 지난 2005년 발표한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9년 만이다.
이날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지니, 벅스,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10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god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god는 2005년 가요제 수상을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을 걸었다. 배우, 가수, 예능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CEO 등의 개인 활동에 전념하던 중 2014년 god의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며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미운 오리 새끼'는 2012년, 2013년 연이어 프로듀서 상을 휩쓴 가요계 최고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했다.
god는 이 노래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희생자를 돕는데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그룹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윤계상의 탈퇴 이유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윤계상은 채널 올리브'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회에서 god 멤버들을 초대해 그간 탈퇴와 관련해 돌았던 오해를 풀었다.
당시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윤계상의 탈퇴와 관련해서 서운함을 표시했고, 이에 윤계상은 "사실 연기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운을 뗀 후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 누가 연기를 하고 싶어서 god를 깨고 싶었겠느냐"고 덧붙였다.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는 상황이었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윤계상 god 탈퇴 이유, 지금이라도 다시 잘하자” “god 미운오리새끼 윤계상 god 탈퇴 이유, god를 다시 본다니.. 설레인다” “god 미운오리새끼 윤계상 god 탈퇴 이유, 나 어렸을 때 지오디가 짱이였지” “god 미운오리새끼 윤계상 god 탈퇴 이유, god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